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장병훈)는 최근 부안군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적기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금강남부권(2차) 급수체계조정사업(우선구간)’의 안전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전라북도 물통합관리과,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하남종합건설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설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지역의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금강남부권(2차) 급수체계조정사업’은 당초 2025년까지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었지만 올해 8월 개최 예정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위해 우선구간을 별도로 분리하여 지난 2월 말 착공,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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