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제10대 전북중소기업회장 재위촉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네트워크 강화 집중
"중기 판로 확대 위해 지역제품 우선 구매 필요"
지난달 제10대 전북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된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이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 지역특화정책 개발 등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 회장은 제9대에 이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만큼 임기 동안 전북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현재 도내 중소기업의 큰 현안 중 하나인 판로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채 회장은 "지자체 공공기관이 우수한 지역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지역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전통사업과 신사업을 아우르는 전북 협동조합이 경쟁력을 갖춘다면 개별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협동조합 육성 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일부 지역에는 협동조합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자체마다 특색 있는 협동조합 지원방안이 수립되도록 지속적으로 정책 건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