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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스마트도시 구축 속도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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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가 6일 익산시청에서 열렸다/사진=익산시

익산형 스마트도시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도시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통, 방범,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6일 전대식 부시장과 전문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차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립한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비전과 추진전략, 스마트도시서비스 모델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익산시 현황 및 여건 분석, 5대 추진 목표별 24개 스마트도시서비스 제안, 스마트도시 서비스별 공간계획 구상안, 스마트도시 5개년 로드맵 구상, 단계별 소요 재원 및 재원조달,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연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집중 논의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검토와 보완을 거쳐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여 최종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최종보고회를 거쳐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앞서 시는 익산형 스마트도시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각 부서별 현황조사 및 시민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왔다.

나아가, 시민 리빙랩을 통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시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  및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익산시 스마트도시 조성 운영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수 있고 체감할수 있는 서비스를 실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시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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