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최고위과정(K·A·C·A) 제19기 입학식이 지난 4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경숙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KACA 1기~18기 기수별 회장 및 임원진, 본 아카데미 신효균 이사장, 조진환 원장 등이 참석해 제 19기 김용현 원우회장과 원우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올해 새롭게 취임한 조진환 원장은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최고의 리더들을 원우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문화·예술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들을 초청해 원우들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시키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효균 이사장은 “원우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원우들이 소통하고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제19기 원우들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도록 알찬 강의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신입생을 대표해 기용현 원우회장은 “삶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과 건강한 삶을 준비하기 위해 KACA에 입학했다"면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인프라를 통해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정은 14주 기간으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 가수, 명창 등의 공연과 문화예술, 리더십, 인문교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에 의한 수준 높은 강의와 특별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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