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윤수봉의원(완주 1)은 지난 12일 완주 삼례시장을 찾아 비가림막 설치와 광장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이날 삼례시장 공사장 주변에 삼례시장의 정상 영업 안내와 출입구 등을 표시한 플래카드를 설치해 상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약속했다.
삼례시장 상인회도 비가림막 설치와 광장 조성 공사가 최대한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이날 또 삼례시장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삼례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청년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비와 군비를 합해 9억 원이 소요되는 삼례시장의 비가림막 설치와 광장 조성 공사는 지난 5월 10일 착공해 8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