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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진원, K-농업기술·제품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아제르바이잔 현지에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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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현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농진원·AIC·AFEZ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농진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K-농업기술·제품’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농진원은 아제르바이잔 농업부 산하 농업혁신센터(이하 AIC) 및 대통령 직속 수출·투자위원회인 Alat 자유경제지역(이하 AFEZ)과 지난 12일 바쿠 현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 기업의 진출이 드물었던 아제르바이잔에 농업기술·제품을 전파하고 활발한 기업 진출을 지원하며 양국 농업 발전 기여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진원은 양국 농업 분야 협력(농진원-AIC-AFEZ)을 통해 농기자재, 스마트팜, 품종 등 우수 K-농업기술·제품의 수출을 촉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FEZ와의 협력으로 아제르바이잔 진출뿐 아니라 코카서스 지역 등 인근 국가에서 유럽 및 중동으로까지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호근 원장은 “K-농업기술·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교두보로 해, 유럽과 중동지역 등에 우리 농산업체의 해외 수요 발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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