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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전통문화전당, 5일간의 한식 인문학 특강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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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가 한식인문학 특강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가 진행한 한식인문학 특강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 이야기’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된 특강은 당초 예상한 사전 접수자 모집이 하루 만에 조기마감이 되는 등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사전 접수에만 6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강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특강은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의 ‘전통주와 문화’ △박찬일 셰프의 ‘우리 음식의 연대기’ △차연수 전북대학교 교수의 ‘코리안 패러독스’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우리 식탁 위의 김치 문화’ △이욱정 감독의 ’인류를 매혹시킨 음식들과 한식의 가능성‘ 등 한식 관련 도서 발간,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와 대중성이 높은 명사 5인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음식도 세계의 변화 속에 민감하게 반응, 변화를 모색해 나가야 할 때”라며 “전주 음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식 창의센터 관계자는 “특강 종료 후에도 추가 강의 개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유익한 음식문화 강좌 개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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