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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년만에 돌아온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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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제13회 ‘지평선 광활햇감자축제’가 비가 오는 고르지 못한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제공=김제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제13회 ‘지평선 광활햇감자축제’가 비가 오는 고르지 못한 날씨 속에서도 정성주 김제시장 비록한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임영용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번 축제는 시립합창단, 난타 등의 축하공연과 ‘햇감자 가요제’를 비롯한 솜사탕 만들기·풍선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광활감자를 활용한 감자전·감자튀김·찐감자·감자라떼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 그리고 올해 수확한 햇감자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코너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아 15일과 16일 2일간 진행된 ‘햇감자 캐기 체험행사’에는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농가가 재배한 시설하우스 감자를 직접 수확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광활햇감자가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이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용 추진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아쉽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 축제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분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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