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완주에서 캄보디아 설날 행사 ‘쫄츠남’ 함께 즐겨

image
완주군이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을 위해 캄보디아 설날 행사 ‘쫄츠남’을 열어줬다.

캄보디아 다문화가정들이 지난 15일 캄보디아의 설날 행사 ‘쫄츠남’을 열어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

쫄츠남은 캄보디아의 최대 명절로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의미로 새해·신년이라는 뜻이다. 공식적인 쫄츠남 기간은 보통 4월 14일부터 16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떨어져있던 가족이 고향에서 만나 안부를 묻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등 우애를 다지며 새해를 시작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등 축제 분위기로 보낸다.

완주군 거주 캄보디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쫄츠남 행사는 올해 두 번째다.

이날 쫄츠남 행사는 캄보디아 놀거리&먹을거리&만들기 체험과 자녀를 위한 풍선&버블공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초청가수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