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은행, 지난해 25억 원 규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AI 탑재된 FDS 구축, 영업점 대응 등 고객 보호 주력
JB뱅크 앱에서도 여러 악성 앱 탐지 차단 기능 탑재

image
전북은행 전경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해 총 25억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전북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AI가 탑재된 FDS(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FDS는 금융 소비자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만든 후 평소와 다른 의심스러운 금융 거래가 발생할 경우 차단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 대면 편취형 피해 예방을 위해 각 영업점에서는 고객별 맞춤형 문진표를 적극 활용하고 금융소비자보호부와 협업을 통해 고액 거래에 대한 임시 조치나 경찰 신고 등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JB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도 앱 실행 시 고객 휴대전화에 전화 가로채기 앱 등 여러 악성 앱을 탐지해 차단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탑재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신종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방안을 강구하며 보이스피싱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③은퇴 앞둔 ‘원클럽맨’ 최철순의 눈물

오피니언[병무 상담] 예비군 편성과 자원관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문학·출판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황보윤·‘작가의 눈 작품상’ 박복영

자치·의회말 많고 탈 많던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 재공모 끝에 강길동 씨 내정

전주전국 서점 폐업 추세…전주 지역서점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