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와 농기계 기업인 (주)TYM이 19일 농업기계 분야 전문인력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기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의 취업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강사 및 실습 기자재 지원, 농기계 직무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 지속적인 사업 운영 및 성과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 우병훈 총장직무대행,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보좌관, 백일현·박경민 자동차과 교수와 TYM 이호영 기술교육원장, 신용섭 서비스본부장, 장현재 국내영업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영 TYM 기술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기계 전문기술 인력 부족의 해소와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은 “스마트 농업기계 발전에 부합할 수 있는 현장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자동차과는 2004년에 신설된 이후 자동차 정비 기술 인력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이날 협약식을 기점으로 농도인 전북에 필요한 농기계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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