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이장호)와 ㈜세광종합기술단(대표이사 김한선), ㈜링크에너지(대표이사 이강주)는 지난 21일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견인 등 상생 방안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오정근 기획처장, 이상일 해상풍력연구원장과 ㈜세광종합기술단 김한선 대표이사, 에너지사업개발부 김현민 이사, ㈜링크에너지 이강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방안 구축, 해상풍력산업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해상풍력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등을 위해 힘 쓰기로 했다.
이장호 군산대 총장은 “세광종합기술단 및 링크에너지와 국내 해상풍력발전과 관련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광종합기술단 김한선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풍력산업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상호 기술 및 업무 지원을 통한 지역 해상풍력 산업이 활성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광종합기술단은 1967년에 창업한 국내 최초 항만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다. 40여 년간 부산, 인천, 광양, 포항, 동해, 울산, 마산, 목포 등 전국의 주요 항만의 계획, 설계 감리업무를 수행한 기업으로 연 매출액이 약 480억 원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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