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서거석 교육감 “공·사립 특성화고 균형 지원”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간담회 개최

image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간담회’가 25일 전북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서거석 교육감이 "특성화고등학교를 공립과 사립 차별 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25일 전북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특성화고의 발전 방향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특성화고 교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간제 교사와 전문 상담사 모집, 특성화고 교육과정, 학교 시설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공립과 사립의 균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서 교육감은 “공립과 사립 간 차별을 두지 않고 균형적인 지원을 하겠다”면서 “학교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과제를 잘 파악한 만큼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사립 중·고등학교장들을 만난 서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