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로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28일 개소한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만 40세 이상에서 65세 미만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인생 2막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센터 운영은 지난 3월 공모에서 선정된 (사)창업공유지원단이 맡고, 센터장 1명과 일자리 전문 직원 3명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일자리센터와 차별화해 취업박람회 운영과 구인기업 동행 면접 등 신중년의 취업 성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중년 맞춤형 고용 서비스로 일자리를 제공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을 드리겠다”며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어양센트럴파크 상가동에 센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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