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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열정 갖고 꿈 이루세요".. 우석대, 유희태 완주군수 초청특강

유 군수“완주군 발전 위해 우석대 후배들의 집단지성 절실”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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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출신인 유희태 완주군수가 27일 유레카초청강의에서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우석대 제공.

"완주군의 찬란한 도약에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주세요."

우석대 출신인 유희태 완주군수가 모교를 찾아 유레카초청강의를 갖고 후배들에게 완주군의 비전과 내재가치를 설명했다.

27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유레카초청강의에서 유희태 군수는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에는 민들레가 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유희태 군수는 완주수소특화국가산단 선정 배경과 ‘만경강의 기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전망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차례로 소개하며 “완주군의 찬란한 도약에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군수는 “실사구시의 자세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며 “혜안을 가지고 군정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유희태 군수는 후배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신중하게 목표를 세워야 한다”라면서 “목표를 세운 뒤엔 추진력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유 군수는 우석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우석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IBK기업은행 부행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민들레포럼 대표, 전북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로 당선됐으며 민선 8기의 핵심 구상으로‘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완주군을 미래 행복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우석대학교 ‘유레카초청강의’는 매주 목요일 국내외 저명인사를 비롯한 본교 출신 선배를 초청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강의로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매 학기 운영 중이다.

육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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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유희태 #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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