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구간인 지방도 721호선 완주 상관~마치 구간의 확포장 공사 완공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지난 27일 전북도 관계자들과 함께 완주 상관~마치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고 도로포장 상태와 우수관로 상황을 점검했다.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용정 한옥마을로인 이곳은 적은 비만 내려도 인접한 뒷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우수로 인해 지방도 옆 우수관로가 넘쳐 도로가 상습 침수되는 피해 구간이다.
2차로 확포장하는 지방도 상관~마치 구간의 총 사업연장은 L=1.40km, 총사업비는 약29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2020년 8월 시작해 오는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곳은 상관~소양의 연결도로인데 도로 폭이 좁아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물적, 정신적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교통 불편과 침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배수로를 개선해 달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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