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올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올해 가격 전년 대비 6.6% 하락⋯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진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만 3884필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61%하락했다.

이번 공시에서 진안지역 최고지가는 진안읍 군상리 터미널 건너편 상가가 차지했으며 1㎡당 198만 원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공시 가격은 현장 확인뿐 아니라 공적장부를 통해 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나 일사편리시스템에 접속해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홈페이지)을 통해 이의를 제기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표준지 선정 적정여부,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이 재검토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7일까지 처리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063 430 2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승호 cook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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