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익산 용동면, 홀몸어르신 전등 리모컨 지원

image

익산시 용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동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 전등 리모컨  스위치 무료 설치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전등 리모컨 스위치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염동인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은 불을 켜지 않고 움직이다가 어두운 실내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급히 대처하기가 어려워 자칫 생명까지 위협 받을수 있어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번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전등 리모컨 스위치 설치를 받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이젠 아무 걱정이 없다며 엄지를 연신 치켜들때 더없는 보람을 갖게한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한 50대 주민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