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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어린이날 행사 ‘실내로 전환’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는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익산어린이날 큰잔치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 보석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익산시가 어린이날 많은 비가 예상되자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사를 실내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익산 공공승마장은 5일 비바람을 대비해 관객석과 체험장에 비가림시설 부스를 설치하고 우비를 배부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공승마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승마 체험, 말먹이 주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승마 체험은 선착순 150명까지이며, 시골여행 농촌체험 행사들은 안전을 위해 취소한다.

원광대학교와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행사도 실내로 장소를 옮겼다.

(사)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는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문화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이란 주제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마당(투호, 굴렁쇠 굴리기, 공기놀이, 제기차기)과 참여 마당(다문화체험, 탁본, 장애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새벽이슬이 주관하는 제28회 익산어린이날 큰잔치도 당초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으로 장소가 변경돼 개최된다. ‘가족 사랑의 날, 우리 모두 한 가족’이란 주제로 가족오락관을 비롯해 드론 촬영 체험, 미니 축구, 3D 프린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 익산 보석박물관은 5일 13세 이하의 아동들에게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추억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와 함께 비누꽃 보석 카네이션, 다육이 고무신, 천연 보석으로 팔찌와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화석 지우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마룡이 느린 우체통’ SNS 홍보 참여자 선착순 20명에게 마룡이 키링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5일부터 역사·체험 교육 프로그램 ‘안녕? 난 반짝반짝 수부!’를 만날 수 있다. 익산이 백제시대 왕도였음을 상징하는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출토 유물인 ‘수부(首府)’ 도장을 찍은 기와 체험 활동으로 이달 5·13·20일 진행 예정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동반 가족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6일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온 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가 열린다. 이는 영유아 맞춤형 놀이 체험 축제로 어린이 뮤지컬, 오감 만족 놀이, 요리, 숲, 에어바운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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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날 #행사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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