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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진원, 광저우서 전북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 성과

지난 1~6일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참가
경진원, 전북지역 중소기업 10개 사 구성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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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중국 최대 무역 박람회로 불리는 캔톤페어에서 전북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 성과를 달성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33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 3기에 참가했다.

캔톤페어는 200여 개 나라의 바이어 20만여 명이 찾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전문 무역 박람회다.

올해 경진원은 캔톤페어 기간 식품, 화장품, 패션 주얼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전북지역 중소기업 10개 사를 구성해 파견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고무장갑을 생산하는 홈에디션 명진은 중국 초대형 슈퍼마켓인 베이징 화리엔과 사전 마케팅을 통해 20만 달러의 구두 계약과 추후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논의했다.

액상차를 생산하는 전주 소재 고려자연식품은 광저우시 화성무역유한회사와 1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또 광동성 부성장은 도내 중소기업 중 흑삼을 판매하는 익산 소재 기업의 제품을 현장 구매하는 등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현웅 원장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도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묵묵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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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경진원 #캔톤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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