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8일 2분기 으뜸귀감 소방관 선발에 따른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분기 으뜸 소방관으로 선정된 인원은 교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양슬기 소방관으로,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9년의 근무기간동안 1만여회 출동을 통해 도민의 재산보호 및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구급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력이 있으며, 평소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후배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이번 투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총 3명의 후보자를 놓고 55명의 김제소방서 직원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이 1인 2명 선정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양 대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포상휴가가 주어졌다.
전두표 서장은 “국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직원에 대한 시상은 언제나 뜻깊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언제나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현장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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