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취약계층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 진행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함열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효진)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함열지역 쪽방촌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20여명의 대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 혈당 체크 및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또 얼굴 마사지를 하면서 말동무를 해드리고 간식거리도 전달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일대 대청소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효진 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시거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얼굴 마사지는 처음 받아본다며 너무 좋아하셨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함열여성의소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40여명으로 구성된 함열여성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함열지역 쪽방촌을 대상으로 한 환경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 이·미용 봉사, 명절 후원물품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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