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익산고용노동지청, 축산 농가 안전 캠페인

축사 지붕 개보수 중 추락 등 사례 및 안전 대책 안내

image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익산군산축협이 10일 축산 농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지청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이후송)이 10일 축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축사 지붕 개보수 등 소규모 공사에서 만연한 안전조치 미준수 관행을 없애고 추락 재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와 익산군산축협이 동참해 익군축협 가축시장 경매 행사에 참여한 축산 농민들을 대상으로 축산업 산업 재해 사례 및 안전 대책을 안내했다.

이후송 지청장은 “그동안 발생한 축사 지붕 개보수 중 추락 사망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이번 합동 안전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작업 편의상 안전 수칙을 무시했던 관행이 없어져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축사 개보수 중 지붕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사망자는 12명에 달한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병무 상담] 예비군 편성과 자원관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문학·출판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황보윤·‘작가의 눈 작품상’ 박복영

자치·의회말 많고 탈 많던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 재공모 끝에 강길동 씨 내정

전주전국 서점 폐업 추세…전주 지역서점은 증가

사람들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