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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회현농협‧북서울농협, 출하선급금 20억 원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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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과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은 최근 회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출하선급금 2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회현농협

군산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과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은 지난 10일 회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출하선급금 20억원 전달식 및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상호교류행사를 가졌다.

출하선급금은 쌀 대금을 지원기간(약1년) 동안 미리 지급하는 것으로 무이자 자금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북서울농협의 출하선급금 지원으로 회현농협은 연간 약 8000만원의 수익을 볼 수 있어 옥토진미의 가격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워진 회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현농협는 서울지역농협 총 12곳 중 11곳에 옥토진미 쌀을 판매 중에 있으며 서울지역에서 밥맛 좋은 우수한 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회현농협은 서울지역농협과의 소통을 강화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북서울농협 20억 원 이외에도 서울중앙농협에서 5억 원, 서울영동농협에서 5억 원 등 총 30억 원의 출하선급금을 지원 받아 서울지역농협과의 도농상생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기동 조합장은 “출하선급금을 지원한 서울지역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 안전하고 품질 좋은 옥토진미 쌀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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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회현농협 #북서울농협 #출하선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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