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이 지난 11일부터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현장 방문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세종에 있는 국토교통부 청사를 방문해 이원재 1차관과 김흥진 기획조정실장, 이용욱 도로국장, 이윤상 철도국장 등과 만나 익산과 전북의 주요 현안과 예산 심의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조기착공 및 보상비 증액,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예산 5000억 증액, 서수-평장 국대도 예산 증액, KTX 호남선 천안아산-익산간 직선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익산-새만금간 국도 신설 등 주요 SOC 사업들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 증액과 신규 사업 반영 등을 요청했다.
특히 국가철도망 계획,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등 주요 국가 계획에서 전북 사업들이 대거 누락되었던 현실을 지적했다. 이대로 가면 전북에서는 새만금 개발을 제외하면 사실상 SOC사업이 전무할 것이라는 우려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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