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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 이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다양한 형태로 주민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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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지역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주민지원 활동으로 지역 밀착을 꾀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중 완주군 이서면 지역에 입주해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LX공간정보연구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의 공공기관들이 지역밀착 경영 차원에서 여러 형태로 이서면 주민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서면에 따르면 LX공간정보연구원이 지난달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고 싶다며 이서면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연구원은 올 설 명절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은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 개방 행사를 20일 개최, 이서면 주민과 어린이 500여 명을 초대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해에 32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지역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는가 하면 같은 해 11월에는 100만 원의 직원 바자회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했다.

앞서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은 올 3월에 완주군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과 교육생, 군민의 편익도모는 물론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협력에 나섰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복

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상호 제공하고 불편사항 해소에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인재개발원은  또 명절 때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1000만 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도 청년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직원들이 직접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8년 째 활동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연탄나눔 사업으로 2가구 600장의 연탄을 최근 지원하는 등 철저한 지역 밀착형 행보를 해왔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발전의 한 축이라는 점에서 면민의 행복과 연결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서면민과 공공기관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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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서 ##지역밀착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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