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공신연 무주서 ‘국회의원 특권·정수 줄이기’ 단행 촉구 성명

image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나유인 총재)은 지난 19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앙상블 홀에서 20개 광역시‧도 전국 대의원 3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국회의원 특권·정수 줄이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공신연은 성명서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350명으로 50명 더 늘리는 방안을 내놓은 것은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이는 기득권 지키기와 밥그릇 싸움의 구태를 되풀이하며, 부패, 무능, 특권에 안주하고 있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에서 200명으로 줄이고 세비 역시 연간 1억5500만원에서 전국 가구 당 평균소득인 6414만원으로 줄여야 한다”며 “보좌 직원 9명 역시 6명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신연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특권을 줄여서 절감된 예산을 중.소영세상인 지원과 사회저소득층 복지기금등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국회대책을 촉구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