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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가 22일 ‘청렴한 완주군의회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서남용 의장 등 11명의 의원 전원과 의사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약식에서 의원들은 법과 원칙준수,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 수수 금지, 내부 공익신고 장려, 이해충돌 방지법령 준수 등을 약속했다.

서약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청렴 의무를 다짐한 것처럼,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주의 깊게 행동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의원의 한사람, 공직자의 한사람으로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