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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전북도회 차기 회장 소재철 감사 당선 확실시

후보 등록 단독 접수...31일 임시총회서 대표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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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전북도회 소재철 감사

전북 건설업계를 이끌어갈 건설협회 전북도회 차기 회장 선거에 소재철 감사가 단독 출마했다. 이로써 오는 31일 임시총회에서 28대 신임회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22일 건설협회 전북도회 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소재철 감사사만이 차기 회장 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앞서 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윤방섭 회장의 임기가 오는 6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선관위를 구성하고 9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을 공고했었다.

선거일정이 나오면서 회원사들 사이에서는 차기 회장은 10대 건설관련 단체를 대표하는 전북 건설업계의 수장 자리인 만큼 능력과 소신을 갖추고 건설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사가 선출돼야 하며 내분을 조장하는 경선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 선거에 단 한 명의 후보자만 등록을 마치면서 건설협회 전북도회장 선거는 지난 2006년 이선홍 회장이 경선을 통해 당선된 이후 경쟁 없이 단독출마로 차기회장에 추대될 전망이다.

건설협회는 오는 31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원사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28대 신임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주)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소재철 후보자는 토목공학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대한건설협회 대의원, 새만금개발청 기술자문위원,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총재,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전주시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전주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 범무부 청소년예방위원회 위원, 전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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