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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가 복지 관련 전문 직업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우리들사랑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전주비전대 AI뉴테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병훈 총장 직무대행과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업 정보 제공 및 전문 인력 채용 지원 △사회사업(위탁·설립)의 공동 제안 및 운영 지원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지원 △학생 특강 및 기관 견학 지원 △교직원 및 직계가족의 의료 혜택 지원 등 산학협력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병훈 총장 직무대행은 "노년층의 만성질환 등 치료와 재활치료를 통한 환자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는 우리들사랑요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복지 관련 전문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해 졸업자의 취업률 증가, 지역 복지시스템의 양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창영 우리들사랑요양병원장은 "학생 핵심역량 제고를 통한 취업명품대학으로 유명한 전주비전대와 산학 협약을 체결하게 돼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공동으로 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