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가 자랑스러운 동문인 황윤재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황윤재 교수는 우석대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 교수는 최근 전주캠퍼스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미국 특수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미국과 한국의 특수교육과정 차이에 관해 설명하고 최신 특수교육의 동향을 소개했다.
황윤재 교수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스스로 선택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라며 “그들이 문화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적절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석대학교를 졸업한 훌륭한 선배들이 후배들과 제자들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특수교육 분야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1997년에 우석대를 졸업한 황윤재 교수는 미국 폰트본 대학(Fontbonne University)에서 농교육 조기중재 석사학위를, 미국 갤러뎃 대학(Gallaudet University)에서 한국인 최초로 농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오클라호마 주립 인문과학대학(University of Science and Arts of Oklahoma) 농교육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청각‧언어장애교육학회와 한국수어학회의 이사직도 맡고 있다.
한편 우석대는 ‘재활복지‧보건의료 특성화 선도 대학’으로 특수교육과‧재활상담학과‧작업치료학과를 비롯한 특성화된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털재활전문 휴먼서비스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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