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민선8기 정읍시가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하차도와 파출소 등으로 이원화돼 있는 정읍역 광장을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정읍역과 정읍천을 연계하는 관광 발전계획을 수립해 내장산과 용산호, 문화광장 등으로 유입되는 방문객을 시내 지역으로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읍천을 활용한 물 테마시설(미로분수, 벽천폭포, 발담굼터, 부대시설, 꽃단지 등)을 설치해 새로운 시내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지난 2월 1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에 이어 2월 23일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주민설명회를 마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4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한 시는 세부 추진계획과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며 구상했다"면서 "정읍의 문화자원을 시내 중심에 모여지게 하고 정읍역을 문화가 있는 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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