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행정학과 발전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행정학과 교수 일동이 행정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지난 22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정학과 50주년을 기념하고 또 최근 지역 대학의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전달된 기금은 학과 발전을 위해 행정학과 지정기탁으로 쓰일 예정이다.
교수 일동은 “행정학과 학생, 교수 등의 구성원들이 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고 학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재 당면한 대학과 지역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진은 지방 및 중앙정부 각 부처에서 평가위원, 자문위원 등의 역할 수행 및 행정학 분야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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