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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주평통, 전북여성 통일어울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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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2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여성 통일어울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2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여성 통일어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미 전북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홍종식 전북부의장, 정운천 국회의원 배우자 최경선 씨, 서거석 전북교육감 배우자 유광수 씨 등 전북지역 여성자문위원과 전북여성단체장 및 회원, 국민운동단체 여성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여성단체와 국민운동단체 여성회원들의 연대를 통해 소통과 화합 교류로 여성 통일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여성주도로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신수미 전북여성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홍종식 전북부의장의 격려사, 여성평화헌장 낭독, 통일 골든벨, 가래떡 퍼포먼스 ‘통일로 잇다’, 평화통일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남갈등을 극복하며 동서를 잇고, 분단된 남북을 이어 하나된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진행된‘가래떡 퍼포먼스’는 서로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래떡을 이어가면서 전북 여성들의 결속의 의지를 보여주며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전북지역 여성들의 통일 에너지를 모아내고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수미 전북여성위원장은 “앞으로 통일 문제만큼은 지역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평화가 답이기에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꿈으로 꾸는 평화 통일이 이뤄지는 세상이 아닌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를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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