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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디지털 권리장전 구체화" 과기정통부 '신질서 협의체' 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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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중구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간담회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로서 규정하는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디지털 신질서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권리장전'과 '디지털 공론장' 등 세부 정책들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방안'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되어야 할 가치·원칙과 소통 플랫폼인 '디지털 공론장'의 역할·기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 염재호 의장은 "챗GPT로 야기된 저작권 이슈, 플랫폼사와 노동자 간의 노사관계 등 끝없는 문제들이 새로운 질서와 규범을 요구하고 있다"며 "문명의 대전환기에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빠르게 정립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총의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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