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우기 대비 특별점검을 한다.
대상현장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5지구, 체개재편 2지구, 배수개선 29지구, 경지정리 4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96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15지구 등 시행중인 251개소 사업현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우기철 주요사고 유형인 △경사면과 절․성토구간의 붕괴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여부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과 지장물 제거 △취약지역 경고·안내판 설치 △주요공정 진행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비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 수립 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에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도 관계법령에 따라 벌점 부과 및 공사중지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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