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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고용노동지청, 새만금 지역 중대재해 제로 총력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찾아 TBM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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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가 24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1공구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TBM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제공=고용노동부 익산지청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이후송)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서찬석)가 24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1공구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TBM을 실시했다.

TBM(Tool Box Meeting)은 작업 전에 근로자들이 모여 10분 내외로 작업 내용과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안전 활동으로, 현장 근로자들은 재해 예방을 위한 자기선언문을 낭독하고 산업안전감독관이 각 공정별 TBM에 참여해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사업 현장 등 새만금 인근 건설 현장에서 위험 요소 확인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송 지청장은 “중대재해 제로화는 근로자 참여를 통한 위험성 평가를 내실 있게 수행함으로써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라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새만금 지역 건설 현장의 든든한 안전지킴이이자 안전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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