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8:3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영화·연극
보도자료

국민의힘 전북도당,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정치영화제로 훼손” 비판

영화 ‘문재인입니다’ 1억원 제작 지원 문제 삼아 지적

image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24일 최근 개봉한 영화 ‘문재인입니다’와 관련해 영화예술인의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가 1억원을 제작 지원함으로써 전주국제영화제를 전주정치영화제로 훼손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날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문재인입니다’ 제작 지원을 결정한 내부 인사 중 당시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었던 이준동 전 집행위원장은 2021년 제작 지원 작품 선정 3개월 뒤에 민주당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에 대한 영화인 지지선언에 이름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는 총 30편이 공모해 3편의 영화가 선정됐다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문재인입니다’인 것”이라며 “제작 지원에 사용되는 1억 원은 전주시에서 전주국제영화제에 지원하는 세금으로 정치선동영화가 대통령 임기 중에 혈세를 들여 만들어졌다는 것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국제영화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