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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지난 24일 현장 의정활동으로 동상면 밤티마을을 찾아 의 천연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밤티마을은 밤샘발원지가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코로나 이전 중단됐던  눈썰매장을 재개장할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와 함께 주차장 조성사업까지 멈췄다고 주민들이 토로했다.

주민들은 또 밤티마을이 밤샘발원지와 함께 천연 관광자원이 많아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인위적인 개발이 아닌 자연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며 관광지로 개발해 나갔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남용 의장은 “현재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주차장 사업이 일부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의견이 미반영 된 부분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마을 어르신들을 관광해설사 양성해 고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해나가겠다”며,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훼손을 최소한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 소득증가를 방안을 전체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