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0:2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보도자료

수출 기대감 낮아졌다...6월 중소기업 전망 우울

image

6월 전북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수출 부문의 경기전망 기대감이 크게 낮아지면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6월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6월 전북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5.9로 전월(79.7) 대비 3.8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이 제조업에 비해 경기전망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조업은 76.5로 전월(84.3) 대비 7.8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5.0으로 전월(72.7) 대비 2.3p 상승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주된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인건비 상승(56.4%) 응답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 부진(51.8%), 원자재 가격 상승(40.0%), 자금조달 곤란(30.0%), 인력 확보 곤란(29.1%) 등이 뒤를 이었다.

중기중앙회 전북본부 관계자는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도 국내 기업의 대중국 수출이 늘지 않고 있는 등 수출 부문의 경기전망 기대감이 전월에 비해 크게 낮아지면서 경기전망지수도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소기업 #경기전망 #경기전망조사 #수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