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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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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 1일 모교인 우석대 전주캠퍼스 교양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우석대 제공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이 모교인 우석대학교를 찾아 특강을 가졌다.

특강은 1일 전주캠퍼스 교양관에서 특수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재활상담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장애를 가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특수교육 정책 및 관련 법령 이해’를 주제로 특수교육의 현주소와 특수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한우 원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장애학생 4명당 교사 1명을 배치하고 있어 선진국에 비하면 미진한 수준”이라며 “특수교육교사는 아직도 부족한 상황으로 활발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는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교육 여건 조성과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수교육의 발전에 우석대학교 후배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한우 원장은 1994년 우석대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선진학교 교사를 거쳐 교육부 교육연구관과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강에 앞서 이한우 원장은 남천현 총장과 만나 환담하고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재활복지·보건의료 특성화 선도 대학’으로 특수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재활상담학과·작업치료학과를 비롯한 특성화된 학과에서 토털재활전문 휴먼서비스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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