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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국토교통부 주관 2개 한옥과정 모두 선정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한옥시공관리자과정’ 선정
전주캠퍼스 이론, 고창캠퍼스 실습…‘한옥교육 메카’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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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위직 공무원 한옥교육 실습 모습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가 한옥교육의 중심지로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한옥사업단(단장 남해경 교수)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개 한옥과정인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한옥시공관리자과정’에 모두 선정됐다. 2개 한옥과정에 모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대는 그동안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선정돼 한옥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한옥설계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와 예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옥설계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반(6개월)과 심화반(5개월)이 운영된다. 전북대는 이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3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선정된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건축사와 한옥 시공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전북대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중견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옥사업단 관계자는 “2개 사업 모두에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이 국내 최고의 한옥건축 교육의 중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양질의 한옥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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