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 서신동 어르신들 순창·담양으로 '힐링 나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행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image
8일 전주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과 함께 다녀온 힐링 나들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철)가 8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과 함깨 담양 죽녹원, 순창 고추장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건강·경제적 이유로 외부 문화활동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고독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동행해 어르신들과 함께 죽녹원 산책, 족욕 체험,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밖에 나와 좋은 풍경도 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기분전환이 되고 무척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철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