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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업체 우선 참여 확대 대책 마련 촉구

간부회의서 전 부서 지역업체 우선 활용 권고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선 참여 비율을 대폭 늘리는 등 실질적인 혜택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 시장은 1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업체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지역업체 우선 계약 비율을 즉시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시는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생산물품과 업체를 분기별로 조사해 전 부서에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부서에 지역 물품 우선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나아가,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시민들에게 직접 제보를 받는 ‘지역업체 우선이용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일부 사각지대에서 행해지는 소극적 행태를 제한하고 있는 등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및 지역업체 우선 계약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효과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익산시민만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도 확대·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쾌적한 정주여건 속에 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해야 한다”며“익산시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보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근로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차 운임비의 50%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을 활성화하고 전세 보증금,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정 시장은 이번 주 진행되는 시의회 예결위 심의와 시정질문에 적극 대비할 것을, 다음달 예정된 추경에 주요 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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