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남궁재학)가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 전북디자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와 디자인 전북의 미래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라북도 디자인 방향에 대한 토론·발표가 진행됐다.
포럼에는 도내 대학, 산업 디자인 전문기업 등 디자인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정수 도의원이 기조연설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을 위한 디자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전북지역 기업의 우수 성과물, 디자인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전북 산업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택 원장은 "전북디자인포럼이 전북지역 산업 디자인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며 나아가 디자인 주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북디자인센터는 전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산업 디자인 업체들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 개발 등에 있어 산업 디자인의 가치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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