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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대표축제 춘향제에 도지사 빼고 강원지사 서울시장 축하영상 올린 남원시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는 15일 행정부지사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2회계연도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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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박정규 의원

△박정규 의원(임실)= 남원시 대표축제인 춘향제는 전북도 예산이 지원되는 행사임에도 전북도지사의 개막식 축하영상이 실리지 않았다. 반면 강원도지사와 서울시장 영상은 띄웠다. 상식적으로 전북의 대표인 도지사를 빼고 타 시도 단체장 축하영상을 올리는 것은 맞지 않다. 남원시의 이 같은 행태에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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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

△임승식 의원(정읍1)= 지방세수 감소로 인해 도 재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된다. 국고보조금 수령액이 2021년도 최고치에서 지난해부터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지역의 소아과 병원 감소와 관련해 정읍의 경우 소아과가 아예 없다. 이는 지역소멸 위기를 더욱 조장하는 것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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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

△권요안 의원(완주2)=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전북에서 열리지만 이는 국가행사로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배수문제와 폭염, 태풍, 의료인력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데 예산지원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대회가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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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

△김정기 의원(부안)= 최소 28년 동안 방대한 양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한다고 하는데, 전북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 수산물 기피현상 뿐만 아니라 소금값이 올 한 해 동안 2배 이상 폭등하는 등 염전의 안전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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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지역축제를 평가할 수 있는 조례가 명확하지 않다. 축제의 성공과 벤치마킹을 위한 제대로 된 평가를 위해서는 임의규정이 아닌 강행규정으로 만들어 지역축제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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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도지사 축하영상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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