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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자원공사, 새만금 잼버리 앞두고 용수공급시설 점검

15일 정경윤 사장직무대행 새만금 잼버리 현장 방문
용수공급사업 추진 상황 전반 점검 등 성공 개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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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정경윤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5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지역의 용수공급사업 추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정경윤 사장직무대행이 15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지역의 용수공급사업 추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 관계자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새만금 용수공급사업(금강 남부권 2차 급수체계조정사업) 중 부안군 일대의 필요 구간의 공사를 우선 시행했다.

해당 공사는 지난 2월 말 착공해 이달 초 완료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새만금 잼버리 전까지 남은 기간 통수 등 마무리 작업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 기간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밖에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8월 4∼5일 이틀 동안 장외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부안댐 일원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 체험 이벤트, 물을 테마로 한 어린이 공연, 음악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경윤 사장직무대행은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개최지인 부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지역을 찾은 모든 분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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