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울산 단편영화제·제9회 남한강 영화제서 각각 특별상·특별작품 대상 수상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정읍지부가 제작하고 나아리 감독 연출, 조민철·조민지 배우 주연 단편영화<시작도 없는 시작이었다>가 최근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이번 단편영화로 지난 17일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6회 울산 단편영화제에서는 특별상인 ‘고래문화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날 여주 남한강 솔밭정원에서 개최된 제9회 남한강 영화제에서는 주인공 김상태 역을 맡은 조민철 전북연극협회 회장의 남우주연상과 함께 특별작품 대상을 거머쥐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나아리 감독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정읍지부에서 제작한 이번 단편영화가 도내 예술인들이 어려운 제작 환경에서도 뜻을 모아 만들어 낸 좋은 결과로 특별한 의미를 가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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