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아영초등학교(교장 이승수)는 지난 19일 고학년 40여 명과 10여 명의 지도교사가 참가하는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항공우주과학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과학교실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KAI와 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항공·드론에 분야 직업 진로 탐색과 항공기초이론, 창작 비행기, 조종형 비행기 제작, 무인 비행체 드론 원리이해, 조종체험 등이다.
이승수 교장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과 함께 학교 인근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방제용 드론 등을 접한 우리 학생들이 항공 우주 분야 중 무인 비행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았었다"면서 "때마침 좋은 프로그램 운용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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