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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에 위치한 테라릭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22일 부안 테라릭스㈜ 본사서 선정기업 현판 수여식
초격차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
향후 2년간 글로벌 규모 확장 위한 사업화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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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된 도내 스타트업 테라릭스㈜가 22일 테라릭스㈜ 본사에서 선정을 기념하는 선정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사진 제공=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테라릭스㈜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이 22일 부안에 위치한 테라릭스㈜ 본사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이하 초격차 프로젝트) 선정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점 과제인 창업벤처 집중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초격차 프로젝트에 도내 기업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공랭·수냉(랭)식 연료전지 파워팩 및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테라릭스㈜는 향후 2년간 글로벌 규모 확장을 위한 최대 10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안태용 청장은 "최근 미래차, AI 등 신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경제의 미래는 이와 같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이끌게 될 것이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이 다수 탄생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등을 통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시장 수요에 부합하며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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